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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사무실 제공 |
| 국힘 대구시장 추경호 후보가 지난 5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다.
시장 노천강당 무대에 선 추 후보는 육성으로 "서민 경기가 매우 어렵다.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한다”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주차 환경 개선을 통해 돈과 사람이 모이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대료, 연료비, 전기요금, 금융비용, 물류 배송비, 각종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도 했다.
덧붙여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에 축제와 볼거리·먹거리·살거리를 풍족하게 만들어 전국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발 디딜 틈 없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핫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날 생활경제 공약도 발표했다. 핵심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다. 시가 직접 도시철도와 버스정류장 등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연간 120억 원 규모 광고를 지원하는 생활경제 홍보담당관(가칭 ‘대구맨’)을 신설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서문시장·칠성시장·약령시 등 3대 특화 시장을 글로벌 관광 명소로 키운다는 구상도 밝혔다.
추 후보는 연설 끝에선 정치적 입장도 쏟아냈다. 그는 "대구는 보수의 심장”이라며 "민주당 정권이 마지막 남은 지방 권력 대구까지 장악하려 한다.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열린 이 날 추 후보 서문시장 방문은 ‘대구경제를 살릴 경제통 시장’ 이미지와 ‘보수결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류규하 국힘 중구청장 후보 등도 추 후보와 시장을 누비며 측면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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