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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대구 서구 내당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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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의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전국 3571곳에서 진행된 6·3지방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대구는 유권자 204만 9683명 중 38만 2250명이 투표해 18.65%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구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23.51%)비 4.86%p 낮았다. 하지만 2018년 7회 때의 16.44%보다는 2.21%p, 2022년 8회 때의 14.8%보다는 3.85%p 각각 높았다.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본 투표를 선호하는 대구 투표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역대 지방선거에도 대구의 투표율이 타 지역에 비해 크게 낮았다.
군위 편입 효과를 감안해도 상승 흐름은 유지됐다. 군위군은 이번 선거에서 39.82%로 대구 9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군위군을 제외한 기존 8개 구·군 기준 사전투표율은 약 18.42%로 직전 지방선거 대구 사전투표율을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군위에 이어 수성구가 20.77%로 가장 높았고 중구 20.29%, 동구 19.14%, 서구 18.33% 순이었다. 반면 달서 17.22%, 북구 17.43%, 달성 17.54%, 남구 17.70% 등은 대구 평균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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