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천시장 박보생)는 지난 8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노무부장과 인사팀장을 비롯하여 김천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 등 15명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사안정과 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전 기관에서는 국가기관을 제외하고 한국도로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이 전원 참석했으며, 이들은 각 기관에서 노사관계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경북경총에서 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이전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노사정책과 지역의 노사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상호의견을 교환하며 노사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에는 이전 기관도 김천시노사민정협의회에 참여한다는데 뜻을 모았다.한편, 시에서는 이 보다 앞서 지난 9월 27일에도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과 이 날 모인 공공기관의 노무․인사팀장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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