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민간조직들이 참여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원도심 쇠퇴 등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단체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지역단체 및 주민과 함께 소규모 축제 등을 시행해 민·관 협력에 기반을 둔 모범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우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역량강화사업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기반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두루협동조합은 도심 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음식·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함께 골목콘서트 등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했다.그리고 원도심 내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바름협동조합 역시 청년마켓과 포럼, 중구동 동네신문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이 도시재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두레조직은 태사로 특화거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협의체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아울러 지역사회의 지성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 교수들의 관심과 열정도 대단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이덕승 센터장은 각종 주민 회의나 행사에 참석해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안동대학교 김상우 교수 역시 도시재생대학 등 재생교육에 참여해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더불어 안동대학교 김병규 교수는 활성화계획 수립의 연구진으로 참여하면서 도시재생 조직 분야에 대한 자문 등 도시재생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마지막으로 도시재생 민간조직의 핵심주체인 주민협의체 대표와 마을활동가를 빼놓을 수 없는데 도시재생사업 초기부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환경정비, 아이디어경연대회 및 주민공모전 참가 등 각종 주민역량강화 활동을 진행 중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인적자산과 민간조직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역 전문가와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재생의 장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이일재 기자 lij1967@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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