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11월까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급식종사자의 건강장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조리교 651개교를 대상으로 급식소 내 소음 작업환경측정을 한다. 작업환경측정은 작업환경 실태 파악을 위해 해당 근로자 또는 작업장에 대해 시료(화학물질, 분진, 가스, 소음 등)를 채취하고 분석·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결과에 따라 작업환경 개선의 필요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지난해 조리교 12개교를 대상으로 급식소 내 유해인자(일산화탄소, 소음, 화학물질 등)발생 여부를 표본 조사한 결과, 소음 수치가 허용기준 경계치에 가깝게 도출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측정대상을 조리교 651개교로 확대하고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에 의뢰해 소음 수준을 전수 조사한다. 측정 결과 노출기준을 초과하는 학교는 특수건강진단 실시, 시설·설비개선 등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작업환경측정은 근무환경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으로, 이번 측정은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유지·증진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꾸준한 관리와 측정대상 확대를 통해 보건증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경북교육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
|
|
사람들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
예천군 보건소는 지난 4일 2023년도 부서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부서 선정으로 받은 시상
|
대학/교육
칼럼
히달고(Hidalgo)는 19세기 말 미국의 장거리 경주의 전설이였던 프랭크.T.
|
심리학의 중심에는 ‘사람의 마음’이 있다. 그래서 아마 심리학이 추구하는 바는,
|
가스라이팅(gas lighting)은 타인의 심리와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
|
매년 새 학기가 찾아오면 아이들은 물론 부모 또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게 된
|
오는 5월 1일, 노동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공무원은 쉬지도 못하는 정체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