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지난 3일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민간)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은 평소 문경교육발전에 적극 협조했을 뿐 아니라 특히 코로나19 발생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학교 방역 지원으로 안전한 지역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유관기관(민간)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달했다.
대상은 그간 선별 진료 및 기숙사생 전수 조사 등에 고생한 문경시 보건소장, 문경제일병원장, 문경중앙병원장과, 학생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원활히 공급, 지원해 준 점촌중학교 이사장, 가은중앙의원장, ㈜대명화학, ㈜피앤디티 대표이며 당일 마스크를 1,500장 기부한 국제로타리 3630지구 13지역대표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유시일 보건소장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이며 앞으로 학교에 더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김덕희 교육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유관기관 등의 큰 도움에 감사하고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 더 많은 응원을 요청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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