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청소년연합 대구경북 지부가 오는 21일, ‘외국인 한국문화체험(K-World Festival)’을 개최한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모든 활동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영남지역 랜선 여행, 한국 전통문화공연, 외국인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영남지역 랜선 여행은 영남지역에 숨은 여행지와 음식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접수는 (http://bit.ly/3mFbt6J) 또는 QR코드(하단 이미지 참조)로 할 수 있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6개 언어로 통역되는 줌(Zoom)이 개설될 예정이다.
참가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채널 ‘국제청소년연합 대구경북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10-9549-7756)
김진성 IYF 대구경북지부 대표고문은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즈음, 특히 고향에 두고 온 가족, 친지가 더욱 그리울 외국인들이 K 월드 페스티벌에서 한국 문화 체험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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