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의회가 지난 25일 제224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의원들의 활발한 조례 발의가 있었다.
오세광 의원(사진)은 ‘대구시 서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서구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민부기 의원은 ‘서구 병역 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을, 차금영 의원은 ‘서구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조영순 의원은 ‘서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 상임위를 통과했다. 한편, 오세광 의원이 발의한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은 올 해 처음으로 시작한 의원연구단체 모임의 연구성과물로 민간위탁 운영위원회 설치와 수탁기관의 성과 평가에 관한 사항 신설 등 현행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 및 일부 미흡한 사항을 개선 보완하려는 것으로 전국 지자체의 민간위탁운영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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