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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구 시의회, 열정적 의정활동 펼쳤다
시정 질문 26건, 5분 발언 58건, 조례안 발의 93건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추진, 분권과 의회 독립성 강화 2021년은 시민의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의정 역량 집중
황보문옥
기자 / 1065호 입력 : 2020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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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대구시의회 제공 |
| 대구시의회(장상수 의장)가 2020년 한 해 ‘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를 지향하며, 시정 견제와 제도 개선 추진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서민경제 회복과 대구시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사업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치’를 펼쳐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회기 운영은 총 8회 동안 114일로 운영됐다. 총27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 했는데 특히, 조례안은 152건 가운데 61.2%인 93건을 의원발의 안건으로 추진함으로써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시민권익 신장에 힘썼다. 시정질문은 17명의 의원이 5회에 걸쳐 26건을, 5분 자유발언은 25명의 의원이 10회에 걸쳐 58건을 시 집행부를 상대로 질의를 펼치며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5분 자유발언의 질의 건수는 산업경제(13건), 일반행정(10건), 교통(7건), 도시계획(6건) 순으로, 침체된 경제회복과 시민 안전 확보 등 부진한 시정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과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 지난 11월 7일~20일까지 14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82개 부서와 기관을 감사한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 254건, 건의사항 274건을 찾아내 집행부의 불합리하고 미흡한 정책추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7월 후반기 의회 출범과 동시에 ‘감염병 대책 특별 위원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 위원회’ 등 3개 현안 특위와 예산결산 및 윤리특위 등 2개 상설 특위를 구성하여 주요 의정현안을 전문성 있게 추진했다. 또한, 당면현안에 대해서는 수시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현황을 청취하고 자료를 공유하는 등 ’소통‘과 ’협치‘의 모범적인 의회상을 보였다.
시의회는 대구의 큰 현안의 해결을 위해서도 누구보다 바쁜 행보를 보여 왔다. 지난 7월에는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이전후보지 신청과정에서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군위군과 의성군을 잇달아 방문해서 설득한데 이어, 대구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군위군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해 공동 후보지 신청을 호소했고,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합의문에 기꺼이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김해공항 백지화 시도, 가덕신공항 추진 등 공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부울경 정치권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총리를 직접 만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섰다. 대외적으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한 지방의회의 발전과 기능강화를 위해 대구광역시의회가 앞장섰다.
특히, 장상수 의장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돼, 의장협의회와 함께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지방 재정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방세율 조정, 코로나19로 붕괴된 지역 관광, MICE산업 지원 확대 등 정부 건의안 6건을 발의하면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데 온힘을 쏟았다.
장상수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너무나 힘든 한해였지만 시정 전반을 열심히 공부하고 견제와 감시의 소임에 충실해 준 동료 의원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시의회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께도 감사드린다”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1년은 우리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 가장 긴급한 상황이므로 민생안정을 위해 대구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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