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청춘당꽈배기(대표 장도훈)에서는 지난 24일 아동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위한 꽈배기 60세트를 인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진희)에 전달했다.
청춘당꽈배기는 지난 9월 인동동의 행복나눔가게로 지정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꽈배기와 도너츠를 제공하고 있다.
장도훈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이번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낼 아이들을 생각하며 간식을 만들었다. 추운 겨울을 보낼 아이들에게 작지만 든든한 간식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아동들이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을 가득 보내 준 청춘당꽈배기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서 아동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대상인만큼, 동에서도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