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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교수선교회와 대학교회가 최근 아프리카 르완다 출신인 이자일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
| 계명대 교수선교회와 대학교회가 최근 아프리카 르완다 출신인 이자일 학생(Isaie Nkundimana, 계명대 대학원 신학과 박사과정)에게 4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자일 학생은 학업이외에 평소 지역교회에서 봉사활동을 갖고, 한국교회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본국으로부터의 지원이 끊어지고, 또 아르바이트를 할 기회가 없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소식을 접한 계명대 교수선교회와 대학교회가 도움에 나선 것이다. 이자일 학생은 “계명대 기독공동체들의 연합저인 도움이 큰 힘이 된다”면서, “특히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본국과 아프리카의 발전에 앞서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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