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9 17:31:30

청도 풍각, 기부 행렬 '줄이어'


황보문옥 기자 / 1084호입력 : 2021년 01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길두(오른쪽 세번째)씨와 변종희(오른쪽 네번째)씨가 청도군 풍각면사무소 전정에서 김용부 풍각면장(오른쪽 두번째)에게 물품을 기탁한 후 하트를 그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풍각면이 지난 21일 송서1리 주민 김길두(42·농업)씨가 쌀 500kg(162만 원 상당), 경북농약사 변종희(31) 대표가 라면5 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업에 종사하는 김길두씨는 10여년 전부터 매년 100만 원 상당의 쌀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경북농약사를 운영하는 변종희씨 또한 5년 전부터 뜻을 함께해 동참하며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해 오고 있다.
두 사람은 각별한 고향 선후배 사이로, 이날 전달식은 두 사람의 우정만큼이나 훈훈한 나눔의 현장이 됐다.
김용부 풍각면장은 “지역 내 청년 기부의 물꼬를 터 준 두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잘 전달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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