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6 22:05:13

스텔스 위험!, 자동차의 밝은 눈 라이트를 켜자!

문경 마성파출소장 경감 정선관
오재영 기자 / 1206호입력 : 2021년 07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도심권의 도로는 밝은 가로등과 네온사인의 간판으로 인해 대낮처럼 환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인적이 드문 농어촌의 시골길은 가로등이 많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산과 어둠으로 인해 어둡기 짝이 없다. 일몰이 시작되는 그 시간에 자동차의 전조등을 켜고 운행을 하여야 하는데 도심권의 도로가 밝다고 해서 전조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자동차를 종종 볼 수 있다.
도심권이라 하더라도 이면도로와 터널은 상대적으로 어둡기 마련이어서 전조등을 켜야 한다. 이처럼 갑자기 전조등을 켜지 않은 자동차가 자신의 자동차 근처로 돌진해 온다면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하면 주간에 자동차 전조등을 켜고 운행을 하면 교통사고가 28% 감소하고 사회적 손실비용도 연간 1조 2500억원이 감소한다고 한다. 전조등을 켜지 않을 경우 인지 가능 거리가 10미터 밖에 되지 않고 후방에 그런 자동차가 있을 경우 차로 변경시에는 대형사고나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다. 더욱이 과속까지 한다면 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전조등을 켜야 하는 장소는 터널, 곡선 길, 어두운 도로이며 이를 어길 경우 도로교통법 제 37조에 의해 승용. 승용차는 2만원, 오토바이는 1만원의 범칙금을 받을 수 있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전조등을 켜지 않은 차에 대한 단속은 연간 3만건이라하는데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전조등을 켜야 하는 시기와 장소에는 반드시 켜야 하겠다.
이제부터라도 전조등과 안개등의 켜는 장소와 작동법을 숙지하고 일몰과 안개. 우천 등이 시작된다면 정확히 작동시키자.
교통사고 예방의 시작은 자동차 기기의 정확한 작동임을 잊지말고 필요 시에는 전조등을 켜 주길 바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울진 북면이 지난 14일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북면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한전MCS(주) 경주지점은 지난 16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제37회 경주시 문화상 체육 발전 부문 수상자 대보건설 서환길 대표가 3백만원을 13일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류 4,50 
영덕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지난 15일 지품면 수암리 마을회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 
대학/교육
청도 남성현초, 미래기술 체험활동 운영  
호산대, 방사선과 ‘보건직 공무원 취업 전략 아카데미’성공 개최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국제피부미용대회·국제뷰티공모전 '전원 수상'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청도 남성현초, 미래기술 체험활동 운영  
호산대, 방사선과 ‘보건직 공무원 취업 전략 아카데미’성공 개최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국제피부미용대회·국제뷰티공모전 '전원 수상'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