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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diptyque) 판매대. |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딥티크(diptyque)’가 브랜드 창립 60주년 맞이 컬렉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백화점 1층 화장품 장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딥티크'는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 '르 그랑 투어' 컬렉션 5종을 출시했다. 또 '르 그랑 투어' 컬렉션 5종은 그동안 딥티크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준 5개 도시를 후각적으로 표현했다.
'교토 오 드 뚜왈렛'은 동양식 꽃꽂이의 3가지 요소를 담아 하늘을 상징하는 향, 인간을 나타내는 장미, 그리고 세속적 연결성을 표현하는 베티버로 향을 구성했다.
색, 향기, 디자인 모두 파리를 향하는 '파리 캔들'은 버드나무가 늘어선 센 강변의 산책을 떠올리게 한다. 골동품 가게로부터 풍겨 나오는 코팅된 목재 향, 그 위에 올려진 고서적들의 우디하고 스파이시한 느낌을 준다.
'르 그랑 투어' 컬렉션 5종은 한정 수량으로 제품 소진 시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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