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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
| 대구시가 처음으로 10조대 예산안을 편성했다.
대구시가 8일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9조 3897억 원보다 8%(7551억 원) 증가한 10조 1448억 원을 편성,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8조 280억 원, 특별회계 2조 1168억 원으로 본예산 기준 첫 10조 원을 돌파한 역대 최대 규모다.
대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면서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이루기 위한 정책들에 우선으로 예산을 투입했다.
지방세 수입은 올해 대비 17.6%(5274억 원) 증가한 3조 5200억 원을 편성했다. 세목별로 취득세 1조 2403억 원, 지방소비세 8772억 원, 지방소득세 5121억 원, 자동차세·담배소비세·주민세 등 5219억 원, 지방교육세등 목적세로 3685억 원 등이다.
세외수입은 1527억 원을 편성했고, 특별회계는 2조 1168억 원으로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803억 원,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2806억 원, 기타 특별회계 1조 5559억 원 등이다.
세출예산(일반회계 기준)은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도약’를 목표로 ①일자리와 민생경제 활성화(6507억 원) ②인구활력&매력적인 인재도시(6938억 원) ③5+1 미래신산업 집중육성(2455억 원) ④동서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조성(2485억 원) ⑤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회안전망 강화(3조 2517억 원) ⑥문화예술도시로의 재도약(2,687억 원) ⑦ 탄소중립&녹색환경조성(3737억 원) 등 ‘7대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구·군 재정력 보강을 위한 조정교부금(6436억 원), 교육재정 지원금(4644억 원), 의료급여 사업 전출금(1230억 원) 등 법정․의무적 경비 분야 등에 2조 2954억 원을 투입해 행정․재정운영의 효율성도 강화한다.
또 14개 특별회계에 2조 1168억 원을 투자해 배급수시설 확충 및 개량(상수도), 오수 및 하수 관로사업(하수도), 안심-하양 복선전철(도시철도), 강북소방서 신축(소방) 등 특별회계 고유목적사업 수행에도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구시가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고 확실한 경제도약을 이룩할 수 있도록 어느 해보다 심도 있고 치열하게 고민했다”며 “2022년도 예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을 보듬고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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