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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테크노파크 전경 |
|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이하 대경기술지주)가 추천한 실리코팜㈜, ㈜셀렉소바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경기술지주는 지난해 8월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로 지정돼 2개사 선정 실적을 올린 이후, 올해 총 9개사를 추천했다.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9개사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 기술지주회사의 강점인 기술창업뿐 아니라 지역 기반 투자사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일 대경기술지주에 따르면 실리코팜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대학원생들이 창업한 기업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유전자 결실 도입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타켓 탐색 비용과 실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렉소바이오는 영남대 의과대학 전문의 이근우 교수가 창업한 기업이다. 경막외 지방 유래 엑소좀을 활용해 근골격계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경기술지주는 이달 중 총 40억 원 규모의 기술창업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내년도 팁스 창업기업 추천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추가로 마련, 팁스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주력한다는 목표다.
이 밖에도 대경기술지주는 이달부터 11개 출자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기술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8일 안동형 창업 축제인 ‘베타 페스티벌’ 후원·참여를 시작으로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MC) 공동 추진, 창업 지원 프로그램 투자심사역 파견 등을 통해 지역 대학의 투자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권대수 대경기술지주 대표(대구테크노파크 원장)는 “팁스 프로그램 성과로 지역 대학의 원천기술을 활용한 가장 성공한 모델을 제시했다”며, “특히 참여하고 있는 11개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대학 기술 기반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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