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사진>이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공기질과 에너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다’라는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함으로써 범정부적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4개 부문으로 나누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가 참가한 지방 공사‧공단 부문에는 전국에서 70개 우수사례가 제출되어 국민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사는 작년 11월부터 모든 지하 역사에 설치된 초미세먼지 측정망과 관제시스템, 공조‧환기설비를 연계하는 ICT기반 스마트 공기질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역사별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관련 설비를 가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테스트 및 검증을 통해 최적의 가동방식을 찾아냈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기 위해 일부 설비의 가동시간은 늘어나지만, 낮은 수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유지함으로써 공조․환기설비 전체 가동시간은 오히려 줄어들어 공기질 개선과 전기에너지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공사의 지하 역사 초미세먼지 수치는 작년 20.2㎍/㎥에서 올해 13.7㎍/㎥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법적기준인 50㎍/㎥를 크게 밑돌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특히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한국판 뉴딜 추진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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