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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기철 동구청장(오른쪽 일곱번째)이 관계자들과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명품 테마로드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테이프컷팅식이 열리고 있다. 동구 제공 |
| 대구 동구가 지난 2일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명품 테마로드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평화시장 상인회,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 캐릭터인 '칙키'와 '빠삭이' 설치를 비롯해 무대 광장과 테마별 경관조명 등을 조성했다.
광장 무대에서는 축제, 버스킹 공연 등 각종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할 계획이다.
김종숙 상인회장은 “새롭게 바뀐 닭똥집골목에 MZ세대들도 많이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기철 구청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구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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