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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 산학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교육생들이 대구 도남 A-1블럭 행복주택 건설공사 현장에서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공업대 제공 |
|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건축과가 산학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스마트 건축 전문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3일 대구 도남 A-1블럭 행복주택 건설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 견학지인 대구 도남 A-1블럭은 내년 8월 입주 예정으로 행복주택과 국민임대 세대로만 이뤄져 있는 800여 세대 규모의 건설공사현장이다. 시공사는 서한으로 현재 공정률은 70% 정도이며, 골조공사가 마쳐진 상태로 내부 마감 공사 위주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아파트가 시공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 실무자의 진행상황 설명을 듣고 나니 건축적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경하 지도교수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잘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앞으로도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좀 더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내에서 국한된 교육보다는 실무와 연계된 교육을 다양하게 경험하도록 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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