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과 칠곡군 가산면이 지난 2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제6호 태풍 카눈(8.9~11)피해지역에 대한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액이 선포요건을 충족하는 경북 지역 2개 면과 강원 지역 1개 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에 선포되는 지역은 지난 11~13일 기간 중 사전조사가 완료돼 14일에 우선 선포한 지역 외에 20~24일 기간 중 실시한 중앙합동조사 결과, 선포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에 대해 추가 선포했다.
경북 경주시와 칠곡군은 면 단위로 선포되는 것이며, 강원 고성군은 면 단위에서 군 단위로 확대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지자체는 우선, 선포지역과 동일하게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특히, 정부는 기존에 발표한 호우 피해 지원기준 상향·확대 방안을 이번 태풍 피해에도 적용하는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까지 포함하여 동일하게 적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치가 피해지역이 안정화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복구계획을 마련하고, 피해복구비에 대한 정부 지원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
|
|
사람들
한전MCS(주) 경주지점은 지난 16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
제37회 경주시 문화상 체육 발전 부문 수상자 대보건설 서환길 대표가 3백만원을 13일
|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류 4,50
|
영덕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지난 15일 지품면 수암리 마을회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
|
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과 이수진 ㈜강산 대표는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
대학/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