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1 16:04:04

‘월영야행(月映夜行)’ 아시나요

문화재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안동여행문화재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안동여행
김봉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안동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여름휴가하면 시원한 바닷가와 계곡 등 물이 있는 곳을 연상하게 되지만, 안동에서는 문화재를 활용한 특별한 추억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낮에는 뜨거운 햇살 때문에 여행을 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번에 진행되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야간에 문화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문화재 야행은 안동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가진 문화유산을 문화경제적 자산가치로 치환시키고, 미래의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문화재야행은 주간 관람으로 국한됐던 문화재 관람을 야간시간대에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문화재야행은 안동민속촌과 월영교 일대를 배경으로 해 ‘월영야행’이라는 제목과 ‘달빛은 월영교에 머물고’라는 슬로건으로 야간에 문화재를 개방해 이색적인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하게 되며, 7월 말(28(금)~29(토))부터 8월 초(4(금)~6(일))까지 여름휴가의 절정기인 여름밤 물가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개최될 예정이다.월영야행의 배경으로 한 안동민속촌과 월영교 일대는 이러한 안동의 정서가 집결되고 문화재가 품은 이야기들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월영교 일대는 안동호의 청명함이 계절을 비추는 거울이 되기도 하는 곳이며, 안동민속촌, 국보 제16호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보물 제182호 안동 임청각, 보물 제305호 안동 석빙고, 유형문화재 제29호 선성현 객사 등 무수히 많은 유형문화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웅부전, 매향, 하이마스크 등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해 안동 월영야행 사업에 안동만의 특색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재 야행사업의 취지에 따라 안동이 간직한 유구한 문화재의 야간개방에 초점을 맞추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독립운동의 성지, 지붕 없는 박물관 등 수없이 많은 안동의 예칭을 만들어낸 문화적 특수성을 활용해 유·무형 자산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개방된 공간에 공연물을 기획해 야간형·체류형·숙박형의 관람객 형태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이나 고택 등 지역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울진 근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7월 ‘마음담은  
울진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초복 맞 
상주 외남 하나로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8일 선별장에서 2025년산 복숭아 첫 초매식에서  
영천시 중앙동은 지난 17일 관내 소재 ‘큰뿌리 식당’과 신규 따숨가게 현판식을 가졌다고 
김천 지례면이 지난 19일(,지역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대학/교육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계명문화대, 대구 달서구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문경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  
영남이공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전공 연계 해외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보건대, 치매 커뮤니티케어 융합인재 양성 위해 4개 기관 협약  
DGIST, 국민권익위와 ‘청렴교육 확대’ 업무협약  
문경시, 해외명문대학견학 사전 설명회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교직원 AI 역량강화 워크숍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계명문화대, 대구 달서구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문경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  
영남이공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전공 연계 해외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보건대, 치매 커뮤니티케어 융합인재 양성 위해 4개 기관 협약  
DGIST, 국민권익위와 ‘청렴교육 확대’ 업무협약  
문경시, 해외명문대학견학 사전 설명회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교직원 AI 역량강화 워크숍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