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가 이달 말부터 '휴식기'를 맞는다. 여야4당 교섭단체 지도부는 이 기간 여름 휴가를 떠나거나, 지역을 방문하는 등 각자의 행보를 이어가며 하반기 정국 구상에 집중할 계획이다.여야 지도부는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인사 청문회, 정부조직법, 추가경정예산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정국 현안들에 대한 '치열한' 대립과 협상을 반복해왔다.빽빽한 일정들을 쉴 새 없이 강행해 온 만큼, 숨 고르기를 하며 향후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구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실제로 여야는 앞으로도 증세, 탈원전 등의 각종 현안들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휴식기를 계기로 각 지도부들이 각자 국민들을 설득할 '논리'를 구상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특별한 외부 일정 없이, 하반기 정국 구상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강희용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데 어떻게 집중할지 생각한다는 계획."이라며, "여러 현안들과 특히 사회 대개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구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내달 3일 정책조정회의 후 7일까지 휴가를 떠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경남지역에서 휴식을 취한다. 자신의 고향인 경남에 머물며 지역 민심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대여투쟁, 당내 헤게모니를 잡기 위한 전략 등을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염동열 한국당 의원은 통화에서 "그동안 당대표가 여유 있게 생각할 기회가 없었다."며 "조용하게 지내며 당 안팎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 구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번 여름휴가를 반납한다는 계획이다. 정 원내대표 측에 따르면, 그는 이달 말과 내달 초까지 충청지역 수해 지역 복구에 집중하는 동시에 산적한 원내 현안들을 챙길 예정이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도 휴가를 떠나지 않을 예정이다. 당이 '비대위 체제'인 만큼 당내 상황을 추스르는 데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영훈 비서실장은 통화에서 "다음달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고 정국이 급변하고 있기도 해, 휴가 계획 없이 당을 정상화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철 원내대표 또한 아직까지는 공식적인 휴가 일정을 잡지 않았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역시 휴가를 반납했다. 이 대표는 9월 정기국회 전까지 매주 지방을 돌며 당 홍보 행사인 '바른정당 주인찾기', 최고위원회의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제가 휴가를 갈 형편이 아니다."라며, "당 행사, 회의, 토크콘서트 등 하루도 비는 날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날 31일까지 일정이 모두 잡혀있다. 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휴가를 떠났다. 오는 29일까지 불교단체와 함께 중국과 몽골에 위치한 실크로드를 순례하는 일정이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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