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13:15:42

권익위, 올 겨울 ‘노면 홈’민원 ‘껑충’

강수량 증가로 전년비 5.8배
김봉기 기자 / 1845호입력 : 2024년 04월 23일
↑↑ 최근 2년 2개월간 월별 포트 홀 민원 추이도(22년 1월~24년 2월)<권익위 제공>



이는 올 겨울 강수량 증가로 노면 홈(포트홀)민원이 전년 동기비 5.8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런 내용을 포함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최근 2년 2개월간(2022년 1월~2024년 2월)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노면 홈 관련 민원 5만 2,262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노면 홈은 주로 여름 집중호우와 겨울 폭설 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관련 민원이 1~2월과 7~8월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기록적 강수량을 보인 올 1월부터는 노면 홈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2개월 만에 2023년 전체 민원 건수의 73.9% 수준으로 발생했다.

세부 민원 유형을 살펴보면 ▲도로 이용 불편과 ▲배상 요청으로 구분되는데, 노면 홈 보수요청, 보수 방법 변경요청 등과 같은 ‘도로 불편 신고’가 90.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노면 홈으로 인한 차량파손 등 ‘배상 요청’이 9.8%였다.

노면 홈 관련 ‘도로 이용 불편 신고’의 대다수는 위치를 특정해 도로 보수를 요청하는 단순 신고 형태를 보였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위험 상황 신고 및 보수요청 ▲재보수 및 보수 방법 변경요청 ▲노면 홈 원인 지적 및 해결책 제안 ▲신고 절차 개선 요구 등이 있었다.

또한 노면 홈 사고로 인한 차량파손 ‘배상 요청’민원은 ▲배상 절차 문의 및 배상 접수 ▲배상 접수절차 불만 ▲도로별로 다른 배상방식 이의제기 등의 내용이었다.

이에 권익위는 노면 홈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관계 기관의 협업체계 마련, 피해 신고 및 배상 절차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노면 홈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고 재정적 손실도 야기되는 만큼, 이번 민원 분석을 통해 확인된 국민의 목소리가 정책개선에 반영되어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제56회 천마체육대회’성료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팡파르  
대구한의대, ㈜제이엠커리어 대구지사와 청년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호산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선정  
칼럼
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 
리즈시절(Leeds 時節)이란 특정 인물이나 단체의 전성기나 황금기를 일컷는 말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3)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한 27만  
며칠 전이 어버이날이었다. 매년 오는 날이지만 올해는 평소와는 다른 감정을 느꼈다 
국외자(局外者)란 일어난 일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그 일에 관계가 없는 사람을 말한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제56회 천마체육대회’성료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팡파르  
대구한의대, ㈜제이엠커리어 대구지사와 청년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호산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