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9 19:24:52

홍석준 “총선 지휘 한동훈·장동혁 영남출신 아냐, 尹 아닌 당 책임”


황보문옥 기자 / 1844호입력 : 2024년 04월 23일

4·10 총선 국힘 중앙선거대책위 종합상황실 부실장을 맡은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 사진)은 지난 22일 총선 패배 책임론을 두고 '당의 책임'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

또한 그는 수도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영남책임론'을 두고는 非영남 인사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장동혁 전 사무총장을 거론하며 “영남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당이 어지럽다. 참패에 대한 책임소재로 시끄럽다”며, “많은 이들이 대통령 책임이라고 한다. 나는 그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경제문제, 의대증원 문제 등 본의든 아니든 잘못한 점도 있지만 잘한 점도 많다”며, “21대 총선에 비해 국회 세종 이전 등 집권당 프리미엄을 활용한 공약도 제기할 수 있었고 재난지원금도 없었고 언론환경도 훨씬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그럼에도 참패한 것은 당의 책임이다. 공부 못한 학생이 집안이 가난해서라고 하면 정확한 개선방법이 나올 수 있겠느냐”며, 패배 책임을 당에 물었다.

홍 의원은 또 “일부에서는 영남 책임론을 거론한다. 물론 일리는 있다”면서도 “그것은 수도권 선거 준비의 문제이지 영남의 문제는 아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당의 주요 지지기반인 영남 유권자들의 화만 불러일으킨다”고 영남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

이어 홍 의원은 “총선의 공천과 선거지휘를 했던 한동훈 전 위원장과 장동혁 전 사무총장이 영남 출신도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총선 참패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당 대표가 누가 와도 쉽게 바뀌지 않도록 제도화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수도권 선거는 어렵고, 우리 당이 승리할 가능성은 어둡다”고 했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호산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선정  
영남이공대,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신기술체험 캠프 ‘성료’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성경의 역사’ 동천포럼  
청도교육청, 제28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칼럼
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 
리즈시절(Leeds 時節)이란 특정 인물이나 단체의 전성기나 황금기를 일컷는 말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3)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한 27만  
며칠 전이 어버이날이었다. 매년 오는 날이지만 올해는 평소와는 다른 감정을 느꼈다 
국외자(局外者)란 일어난 일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그 일에 관계가 없는 사람을 말한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호산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선정  
영남이공대,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신기술체험 캠프 ‘성료’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성경의 역사’ 동천포럼  
청도교육청, 제28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