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2 04:54:38

기보배, 현대양궁월드컵‘2연패’

11월 결혼 ‘깜짝 발표’…남자부는 김우진 우승11월 결혼 ‘깜짝 발표’…남자부는 김우진 우승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여자 양궁 간판 기보배(29·광주시청)가 현대 양궁월드컵 파이널 2연패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결혼 소식도 '깜짝 발표'했다.기보배는 지난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리커브 결승전에서 크세니아 페로바(러시아)를 7-1로 눌렀다.양궁 월드컵 파이널은 매년 4차례의 월드컵 대회 성적을 토대로 랭킹 1~7위와 개최국 선수 1명 등 8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남녀 개인전 우승에는 2만 스위스 프랑이 상금으로 걸려 있다.기보배는 2012년과 지난해에 이어 개인통산 세 번째 월드컵 파이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4강전에서 대표팀 동료 장혜진(30·LH)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기보배는 첫 세트에서 28-28 동점으로 승점 1점씩을 주고받았다. 이후 2세트부터 4세트까지 내리 3세트를 따내면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다.기보배는 경기 후 세계양궁연맹(WA)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소식을 발표하기도 했다.그는 "11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예비 남편과 시어머니가 중요한 대회에서 응원해 주러 와주셨다"면서 가족들에게 선물로 우승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기보배에 패해 3-4위전으로 밀린 장혜진은 탄야팅(대만)을 7-3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남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김우진(25·청주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우진은 결승 상대 브래디 앨리슨(미국)을 6-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4강에서 앨리슨에 패한 임동현(청주시청)은 3-4위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동메달을 따냈다다.한편 이벤트전으로 치러진 혼성 팀 경기에서도 한국이 우승했다. 세계랭킹 1위 한국은 김우진-장혜진이 짝을 이뤄 출전해 홈팀 이탈리아를 5-1로 제압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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