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5일 순흥면 내죽1리 마을회관에서‘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내 모든 세대를 지하 배관으로 연결, LPG를 도시가스처럼 사용할 수 있게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으로 순흥면 내죽1리 마을 57가구 주민들은 LP가스용기를 배달시켜 사용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도시가스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난방비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총사업비 455백만원(국비150, 도비36, 시비224, 자부담 45)을 투입해 올해 1월에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에 한국LP배관망협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4월 공사를 착수하여 약 3개월에 거쳐 공사를 실시해 완공했다.박두환 내죽1리 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농촌지역에서도 경제적인 청정연료를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크게 환영했다.김교영 경제활성화실장은 “농촌 인구가 점차 노령화되어 취사 및 난방 연료가 값싸고 편리한 연료로 대체돼야 한다”면서 “농어촌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영주=김치억 기자 kce737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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