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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에 앞서 포항 세계 지구촌 엑스포 공동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정규열 포항공과대학교 교학 부총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포항시 제공> |
| 포항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컬 도시를 향한 여정, 포항의 시그니처 마이스(MICE)를 주제로 ‘포항형 MICE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이재진 시의회 부의장, 손수득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 오성환 한국 PCO협회장 등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럼에 앞서 포항 세계 지구촌 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한 협약식과 지역·광역 MICE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서는 포항공과대, 한동대, 선린대, 포항대와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연계해 광역 단위의 마이스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마코토 바토리(Makoto Batori) 파시피코 요코하마 전시장 상무이사는 “포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이스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지역·대학·관련 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장기적 시설 관리 비용까지 고려한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기조 강연은 화상회의(ZOOM)로 진행됐으며, 정형필 인도 뉴델리 야소부미 컨벤션센터(IICC)운영사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정형필 센터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포항 마이스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심홍섭 포항 마이스개발팀장이 ‘포항 시그니처 마이스 및 2025년 마이스산업 정책 추진사업’을 발표했으며, 백지영 한국 PCO협회 사무국장이 ‘시그니처 마이스 행사 사례’를, 하홍국 한국 MICE협회 사무총장이 ‘지역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포항마이스산업지원위윈회 위원장인 윤은주 교수를 좌장으로 포항 지역의 마이스 인재 양성과 시그니처 행사 개발 방안이 논의되며 포항 마이스산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난 7월 착공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 산업을 본격 육성하겠다”며 “이번 포럼으로 마이스 지역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7월 마이스산업의 핵심 허브이자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착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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