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영천병원에 2월 1일자로 제17대 병원장에 현 이원재 병원장(사진)이 취임(연임)했다.
이원재 영천병원장은 지난 2023년 2월 1일 제16대 영천병원장으로 취임해 재직하는 동안 지역 유일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영천시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발전을 실현하고자 노력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매진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의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영천시민의 병원 이용 편의성을 증대해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영천시민의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노후한 병원 시설 환경 개선, 동관3층 옥상정원(수산복해) 설치, 신설 주차장(123면) 증설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특히 열악한 의료 수가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병원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영천시, 시의회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진행해 영남대의료원↔영천시 업무지원 협약(MOU)을 성사시켜 영천병원이 경영안정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원재 병원장은 영천시민에게 친절하고 치료 잘하는 병원,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신뢰받는 병원으로 다가 가기 위해 교직원 모두 친절, 존중, 배려를 같이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병원장은 동국대 의과대학 졸업, 동국대 의학과 의학석사, 영남대 의학과 의학박사, 영남대의료원 내과, 포항성모병원 내과 과장, 영남대 영천병원 부원장 및 제16대 병원장을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