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지역대학을 6일~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기존 교육부가 주관하던 일관된 대학 재정지원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교육 혁신 및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23년 2월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그간 타 지자체보다 한 발 앞서 RISE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해 오면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대학 및 혁신기관, 경제·산업계 등 다양한 주체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존 RISE연구센터인 대구정책연구원과는 별도로 기업지원 및 지·산·학·연 협력사업 수행에 경험이 많은 (재)대구테크노파크를 지난 달 17일 RISE사업센터로 추가 지정했다.
대구형 RISE계획은 4대 프로젝트, 17개 단위 과제로 구성돼 대학의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인재양성 및 산업구조 혁신, 취·창업유도,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 혁신으로 연결되는 선순환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올해 대구 RISE 사업의 전체 예산은 총 1200억 원(국비 10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규모며, 다음달 11일까지 약 5주간 수행대학 선정을 위해 대구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지역 대학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학별 특성과 강점, 단위 과제 간 연계성 및 시너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사업을 신청하게 된다.
또 대구시는 대학별 사업계획서 접수 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의 요건검토,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순쯤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사업 전담기관인 (재)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지난해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 1월 23일에도 지역대학 대상 사업공고 사전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공고 기간 중에도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상세안내를 위한 추가 설명회를 2회 이상 개최 예정으로, 지역대학, 유관기관, 기업, 구·군 등 참여 대상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RISE 체계는 중요한 기회이자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형 RISE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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