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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고산노인복지관과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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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고산노인복지관과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포함한 다양한 치매 관련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산노인복지관은 2021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치매 관리사업 홍보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활발한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산노인복지관은 수성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난 7일~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치매환자를 위한 단기쉼터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수환 수성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