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9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함에 따라 신임 당 대표 선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약 14분간 축사를 했다.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오늘 선출될 새로운 지도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투철한 국가관을 갖고, 나라가 흔들리거나 분열되지 않도록 바로 잡는 것"이라면서 "투철한 애국심과 소명의식으로 당과 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축사 뒤 장내를 돌며 귀빈들과 악수를 나눴지만 전대의 민감성을 의식해서인지 오래 머물지 않고 전당대회장을 떠났다.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새누리당 전대에 참석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김무성 전 대표가 선출된 2014년 7월14일 전대에도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참석한 바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의 참석이 당권경쟁에 있어 친박계 후보들에게 있어 얼마나 유리하게 작용할지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이번 새누리당 전대가 이정현·이주영·한선교 등 3명의 친박계 후보와 비박계 단일화를 거친 주호영 후보의 싸움으로 요약되기 때문이다.당내 친박계와 비박계는 각각 이정현, 주호영 후보에게 표를 집중시키도록 했다는 '오더 투표' 논란으로 이미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어 박 대통령의 참석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류도 있다.그러나 현재로서는 박 대통령의 전대 참석이 당 대표 선출 결과에 유의미한 영향은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더 많다.선거 결과의 70%에 반영될 총 34만7506명의 선거인단 투표 중 이미 지난 7일 33만7375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가 끝난 상황이며 이날 전대에서는 9135여명의 대의원만을 대상으로 현장투표가 이뤄질 예정이어서다. 나머지 30%는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가 반영되는데 지난 7~8일 조사가 이뤄졌다.따라서 당 대표 선출을 판가름할 선거인단 사전투표와 여론조사는 이미 끝난 상황 만큼 현장투표 결과가 박 대통령 참석에 영향을 받더라도 실제 당락에는 별다른 변수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반면 박 대통령의 전대 참석이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9135명의 현장 표심도 무시할 수 없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선거인단 사전투표에 총 6만9817명만이 참여, 20.7%의 낮은 투표율을 보여서 대의원 현장투표가 의외의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이날 박 대통령이 등장하자 전당대회장에는 당원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축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열기가 달아올랐다.하지만 이날 전대에 참석한 대의원마저 전체 9135명 중 62.6%에 불과한 5720명에 그쳐 실제 영향력은 미미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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