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최근 계속 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말까지 당행의 관내 50개 영업점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재난수준의 폭염으로 최고기온 4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지속되자 농협은행 거래고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특히 농촌지역 주민들이 마음 편히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영업시간 중 영업점 객장을「무더위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시원한 생수와 음료도 준비한다고 한다. 여종균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농협은행이 할 수 있는 작지만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들이농협은행 무더위 쉼터에서 활력을 되찾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경북본부 및 시·군 全 영업점은 오래전부터 영업점 상황에 맞춰 지역주민들을 위해 영업시간 후 주차장 무료개방서비스도 제공해 오고 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