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DGB금융그룹의 경제·사회·환경 각 분야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DGB금융그룹 2017-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3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열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해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됐으며, 주요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을 중심으로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등 7개 자회사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을 담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 등 2017~2018년의 핵심 이슈를 다루는 'DG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 포커스', 지속가능경영 5대 전략과 사업내용을 다룬 'DG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 전략', 재무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성과의 분석을 다룬 '재무 및 비재무 현황'의 세 파트로 구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손쉽게 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속가능경영은 기존의 경영방식에서 간과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적 요소를 함께 고려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경제(Governance)를 의미하는 ESG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보고서는 임직원,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주요이슈를 바탕으로 경영접근방식(MA)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주요 이슈를 DGB금융그룹의 전략 방향과 연계하고 이에 대한 관리방법, 성과, 향후계획을 상세히 보고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DGB금융그룹 2017-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DGB금융그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