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열린 ‘조선좀비런 선비원정대 in 문경새재’ 행사에 참여해 테마여행 10선 3권역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조선좀비런 선비원정대’는 경북도관광공사 주관으로 테마여행 10선 3권역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사업의 홍보를 위해 이색 체험행사로 기획됐다. 남구는 이와 함께 테마여행 PM기획 사업으로 추진되는 3권역 통합 컬러링북 키트와 선비이야기 여행상품 홍보 등을 추진하기 위해 문경을 찾는다.
조선좀비런은 지난 7월 21일 안동 유교랜드 편에 이어 두번째 행사로 ‘BE ALIVE’를 주제로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No.1 이색 스포츠 페스티벌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의 대표 관광안내소를 보유한 남구가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서울, 부산, 함평, 영주, 문경 등 타 권역을 찾아다니며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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