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19:06:16

홍준표 "가덕도 신공항 반대하지 않는다"


세명일보 기자 / 984호입력 : 2020년 08월 24일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4일 오전 대구 수성구 지역구 사무실에서 열린 통합신공항법 발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무소속)은 24일 대구통합신공항과 관련해 “지난 20년간 대구·경북, 부산·경남이 서로 상극이 돼 대립하는 어젠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부산 가덕도 신공항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대구시 수성구 자신의 지역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신공항 건설을 두고 양 지역이 갈등을 빚고 있는 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번이 통합신공항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다. 이 기회를 어떤 식으로 살려나가느냐는 모두 힘을 합쳐서 추진해야 한다”며 “지방화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할 것이고 조속히 입법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는 대구·경북이 알아서 하는 것이고 부·울·경은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 것”이라며 “거기서 추진하는 것을 우리가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도 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행정통합하면 공무원과 산하기관을 구조조정해야 한다. 시장·군수 임명직 전환 등 이런 각론을 검토해보고 행정통합을 주장했는지 묻고 싶다”며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특히 “행정통합을 해서 얻어지는 게 뭐가 있나”라며 “오히려 부작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대구·경북 광역단체 하나 더 잃어버린다. 대구·경북 몫을 잃어버린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군위·의성군의 감정싸움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이철우 경북지사가 할 일이다. 내가 할 일이 아니다”면서도 “작은 지역주의에 지역이기주의에 매몰돼 TK 100년의 미래와 국가의 미래가 걸린 신공항 정책을 안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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