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16:29:12

봉화군,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베트남서 144명 들어와
정의삼 기자 / 1832호입력 : 2024년 04월 04일


봉화군이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144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범죄예방, 통역 도우미 지원 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봉화, 물야, 춘양농협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들의 급여통장을 개설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봉화를 다녀갔던 근로자 중 고용 농가에서 성실 근로자 추천을 받은 근로자들이다. 올 상반기에 입국할 계절근로자 중 성실 근로자는 216명이다.

상반기에는 4월~5월까지 5회에 걸쳐 총 555명이 봉화에 입국하게 되는데 국가별로는 베트남 332명, 라오스 66명, 캄보디아 57명이 MOU방식으로 입국하게 되고,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100명이 순차 입국하게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며, 체류기간은 농가에서 요구에 따라 90일 또는 5개월이 되고 5개월(E-8) 근로자는 농가와 합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그리고 필리핀과 MOU를 체결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도 시범적으로 농가에 배정 할 계획이다.

신종길 봉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농가들이 작년보다 더 큰 농업경영의 꿈을 꿀 수 있는 것은 바로 여러분 덕분이다”며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대학/교육
계명문화대-조일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영남이공대, ‘제56회 천마체육대회’성료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팡파르  
대구한의대, ㈜제이엠커리어 대구지사와 청년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칼럼
고령 인구의 증가는 치매 인구 증가와 비례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10.5%가  
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 
리즈시절(Leeds 時節)이란 특정 인물이나 단체의 전성기나 황금기를 일컷는 말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3)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한 27만  
며칠 전이 어버이날이었다. 매년 오는 날이지만 올해는 평소와는 다른 감정을 느꼈다 
대학/교육
계명문화대-조일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영남이공대, ‘제56회 천마체육대회’성료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팡파르  
대구한의대, ㈜제이엠커리어 대구지사와 청년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