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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보건협의체_단체사진<경북도 제공> |
| 경북도가 지난 18일 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산림 재해복구사업 등 산림토목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협의회 4월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보건 협의회는 수급업체 대표와 현장 대리인, 감리 관계자, 공사감독 등 150명으로 구성되며, 수급업체가 현장의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를 도출해 구성원이 토론해 안전보건 전반사항에 대한 개선과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개최하는 회의다. 이날 회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적용이 제외됐던 개인사업자 및 50인 미만 기업에 대해 유예기간이 올 1월 27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대부분 작업환경이 두메산골인 산림토목사업의 안전보건 체계 구축과 이행으로 안전한 산림사업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한편,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해 6~7월 내린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해 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북부 지역에 산사태·토사유출로 산사태 피해 149ha, 임도 피해 9.6km 등 총 677개 소 산림피해 지역에 피해복구비 426억 원을 투입해 6월 우기 전 완료 목표로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구재완 경북 산림환경연구원북부지원장은 “안전보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안은 공사추진에 적극 반영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184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