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20:20:29

경북, ‘2024 찾아가는 양조장’ 전국 최다 선정

11개 소 전국 최다 보유, 안동 소주 세계화 선포 ‘큰 성과’
지역관광 연계, 체류형 양조장 체험공간 육성 2억4000 지원

황보문옥 기자 / 1848호입력 : 2024년 05월 01일
↑↑ (주)밀과노닐다_업체 방문<경북도 제공>

↑↑ 민속주_안동소주_업체_방문<경북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 찾아가는 양조장’공모 사업에 안동 소재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대표 김선영)와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김연박)가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생산에서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 문화공간 개발로 전통주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은 민간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시·도에서 추천한 18개 소 양조장 가운데 4개 소(경북 2, 충북 1, 전남 1)가 선정됐다.

심사단은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관광과 연계성,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우리 술 품평회 수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2년 간 1억 2000만 원을 지원 받으며, 주류와 관광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체험장 환경개선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 등에 사용한다.

특히 경북도의 750년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 세계적인 명주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이번 공모에서 안동소주 기업 2개 소가 선정된 것은 저변 확대는 물론이고 지역 주류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찾아가는 양조장’은 이번에 선정된 양조장을 포함해 전국 59개 소가 있으며, 도내에는 가장 많은 11개 소가 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 양조장을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우리 술의 매력을 전세계인에게 알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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