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17:21:51

영덕, 황금사철나무로 오십천 황금색으로 물들여

천전리 산책로 1㎞ 구간 5,000여 그루 심어
김승건 기자 / 1852호입력 : 2024년 05월 09일
↑↑ 영덕군 오십천 강변에 조성된 황금사철나무 모습. <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오십천 주변 경관개선 사업으로 천전리 산책로 1㎞ 구간에 황금사철나무 5,000여 그루를 심었다.

금사철로도 불리는 황금사철나무는 ‘지혜롭고 변함없다’는 꽃말처럼 잎이 햇빛을 받으면 황금색이 뚜렷하게 나타나 사철 변함없이 황금빛의 따스함과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기후 변화에 잘 적응해 이상기후가 잦아지는 최근의 상황에 적합하며 음지나 공해에도 강해 관리하기에도 좋다.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산책이나 걷기운동 등을 하기 위해 자주 찾는 오십천은 강을 따라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주로 봄에 꽃이 피는 나무들이 많아 꽃이 지고 나면 다소 단조로웠으나 이번에 심은 황금사철나무로 인해 자연 친화적인 녹색 수변공간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철 화사하고 이색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이를 반기는 평이 많다.

영덕 김원동 산림과장은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지역의 이미지에 걸맞게 앞으로 오십천뿐 아니라 시가지나 주요 진출입로 등에 다양한 나무를 식재 패턴을 고려해 조성함으로써 사계적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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