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4 20:42:56

아이에스동서, 대구 ‘죽전역 에일린의 뜰’ 959세대 대단지 분양

대구 분양시장 분위기 이끌던 죽전네거리 ‘죽전역 에일린의 뜰’ 다시 한 번 띄울까?
조정지역 이후 주춤하는 청약률, 분양불패 죽전네거리 청약 분위기 또 한 번 반등시킬까
죽전 역세권 초품아 대단지 '죽전역 에일린의 뜰' 4월 중 분양으로 관심 집중

황보문옥 기자 / 1135호입력 : 2021년 04월 13일
↑↑ 아이에스동서, 대구 '죽전역 에일린의 뜰' 조감도.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에 11년 만에 959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아이에스동서가 선보이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04-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죽전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진행된다.
달성군 일부를 제외하고 대구광역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가운데, 대구청약 열풍이 약간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실제 연간 1순위 청약 건수 및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전체 분양단지의 1순위 평균경쟁률은 18.11대 1, 2020년은 21.25대 1을 기록한 것에 반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올해 현재까지 분양한 단지들의 1순위 평균경쟁률은 5.23대 1이라는 다소 낮은 청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금까지 대구분양시장의 청약열기를 띄웠던 죽전네거리에 대규모 단지가 분양에 나서 주춤하던 청약률을 다시 높일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4월에 분양에 나서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지하2층~지상25층 11개동, 59, 74, 84, 114㎡ 총 959세대 규모로 11년 만에 이 지역에 분양하는 가장 큰 대단지 아파트라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죽전네거리에 기존 분양했던 단지들이 주상복합이나 세대수가 적은 단지들의 분양이 많아 아쉬웠던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죽전네거리에서 보기 드문 아파트 전용 대단지가 생긴다는 것만으로도 실수요자들에게 크게 화제가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 죽전네거리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대구의 분양시장을 이끌어 왔다. 지난 2019년 분양한 ‘빌리브스카이’는 공급당시 4만6,292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2019년 청약자수 1위 평균경쟁률 134: 1를 기록했다. 2020년 공급한 ‘대구용산자이’는 청약자수 30,948명 평균 청약경쟁률 114.62:1로 대구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올해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첫 분양이었던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도 최고 60.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었다. 특히 이런 기록적인 청약률이후 전반적인 대구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더 뜨거워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었다.
죽전네거리가 높은 인기를 끄는 것은 용산, 성서, 장기 등 인근의 아파트 단지들이 대구 1기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생긴 아파트들이 지은 지 20년이 넘는 구축아파트가 되어 달서구 일대의 신축아파트를 원하는 실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2020주택통계연감에 따르면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인 574,390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반해 대구광역시 주택 보급률 103.3% 보다 떨어지는 101.9%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이유는 KTX서대구역의 준공과 약 14조 규모의 서대구역세권대개발, 대구신청사이전 등 풍부한 개발호재 때문이다. 특히 KTX서대구역은 지금 약 90%의 공정률로, 오는 6월이면 개통할 예정이다. 서대구 KTX역은 단순 고속철도역 이상의 의미를 가진 사업으로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달빛내륙철도, 통합신공항철도가 모두 완공될 경우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철도가 사통팔달로 뻗어나가게 되면서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철도 교통의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구신청사 이전도 큰 개발호재로 한 몫 한다. 시청이전 발표 이후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를 잇는 와룡로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분양공급이 이루어졌고, 새로운 대구의 중심이 된다는 기대감에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구신청사가 들어서는 인근에 다양한 문화복합시설 또한 개발예정으로 시청이전 발표 소식과 함께 눈부시게 변모할 서대구 일대에 가지는 기대감이 그간 대구의 청약시장을 이끌어간 죽전네거리 일대 청약률로 풀이된다.
이렇게 완성된 죽전네거리를 누리면서도 서대구역 개통과 신청사 이전이라는 대규모 개발계획이라는 미래가치까지 더해진 완벽한 입지이기 때문에 수많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수성구의 범어네거리와 견주는 서대구의 죽전네거리라는 동범서죽의 말이 생겼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유들로 이번 '죽전역 에일린의 뜰'도 죽전네거리의 가장 핵심입지에 분양하는 만큼 수요자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낮아진 대구의 청약률을 다시 띄울 단지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의 핵심라인인 대구철도2호선 죽전역을 직선거리로 약 350m로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죽전네거리에 들어선다. 와룡로, 달구벌대로 인접, 신천대로, 성서, 남대구, 서대구IC 등 대구 전역과 대구 시외 등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올해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KTX역이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또한 최근 3040세대가 아파트 주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 자녀들이 교통사고나 범죄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단지 바로 북측에 죽전초가 위치한 이른바 초품아 프리미엄도 누린다.
959세대 대단지인 만큼, 낮은 건폐율로 단지 내 조경시설이 풍부하고 동간거리가 넓은 등 쾌적함과 개방감을 갖추었다. 약 568평의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미세먼지를 비롯한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시설과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 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학습공간도 갖추고 있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전용59㎡ 206세 중 일반분양 126세대, 전용74㎡ 134세대 중 일반분양 122세대, 전용84A㎡ 82세대 중 일반분양 8세대, 전용84B㎡ 435세대 중 일반분양 342세대, 전용114㎡ 102세대 중 일반분양 10세대 총 959세대 중 일반분양 608세대를 4월중 공개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1번지, MBC네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는(053) 745-1006으로 하면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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