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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매니아들이 기다리고 고대하던 첫 제설이 시작됐다. 용평리조트 제공 |
| 겨울 매니아들이 기다리고 고대하던 첫 제설이 시작됐다.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가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 올 시즌 대비 제설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리조트 내 슬로프를 조성하고 일제히 인공눈을 뿌리고 있다.
올겨울 용평리조트는 전년과 비슷한 오는 26일을 개장일로 정하고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용평리조트는 휘닉스평창,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3사 통합시즌권 'X3시즌패스'를 발매했다. 'X3시즌패스'는 시즌권 한 장 가격에 스키장 세 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면 집중적으로 제설을 해 개장일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안전 수칙이 강화되는 가운데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스키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