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04:57:26

다음달 하반기 금융권 공채 시작…채용한파 매섭다

5대 은행 1000명 안팎 채용 전망…구조조정·저금리·브렉시트 여파5대 은행 1000명 안팎 채용 전망…구조조정·저금리·브렉시트 여파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1일
금융권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채용 한파가 금융권에도 이어져 입사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NH농협 등 5대 대형은행의 하반기 일반 정규직 채용 규모는 지난해(1500여명)보다 30%가량 감소한 1000명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기업 구조조정과 저금리 기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친 탓이다.KB국민은행은 다음 달 300명 규모의 정규직 채용 공고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작년과 달리 상반기 채용은 실시하지 않아 연간 채용 규모는120여명 줄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240여명, 200여명의 일반 정규직을 하반기에 뽑을 계획이다.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아직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 KEB하나은행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영업점 통폐합에 따른 인력 재배치 결과에 따라 채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조선·해운업에 대한 충당금 부담으로 지난해(350명)보다 적은 인원을 뽑을 것으로 보인다.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사정은 더 나쁘다. 이들 은행은 기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정원을 5~10% 줄이는 내용의 쇄신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산은과 수은은 지난해 각각 70명, 42명을 뽑았지만 올해는 채용 여부가 불투명하다. IBK기업은행도 지난해 하반기 채용 인원(약 200명)보다 줄일 것으로 보인다.카드업계도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업황이 좋지 않아 채용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은 희박하다. 신한카드와 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은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줄어든 규모로 신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40여명, 국민카드는 50명 안팎, 현대카드는 카드와 캐피탈·라이프 등 통합채용으로 70~80명을 뽑아왔다.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한 곳이 아직 많다"며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성이 나빠진 탄에 채용 전망이 밝지는 않다"고 말했다.공채보다 수시 채용을 선호하는 보험업계는 지난해와 비슷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현재 하반기 채용이 예정 돼 있는 곳은 한화생명(50명), 동부화재(35명), 롯데손해보험(17명), 코리안리(12명),한화손해보험(10명), DGB생명(10명 이내) 등이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호산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선정  
영남이공대,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신기술체험 캠프 ‘성료’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성경의 역사’ 동천포럼  
청도교육청, 제28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칼럼
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 
리즈시절(Leeds 時節)이란 특정 인물이나 단체의 전성기나 황금기를 일컷는 말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3)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한 27만  
며칠 전이 어버이날이었다. 매년 오는 날이지만 올해는 평소와는 다른 감정을 느꼈다 
국외자(局外者)란 일어난 일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그 일에 관계가 없는 사람을 말한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호산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선정  
영남이공대,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신기술체험 캠프 ‘성료’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성경의 역사’ 동천포럼  
청도교육청, 제28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