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4 07:08:53

이승율 군수, 청도복숭아 홍보 '천리길 구슬땀’

대구신세계백화점·서울 도심 영화관서
시식 행사 직접 참여, 우수성 집중홍보

황보문옥 기자 / 970호입력 : 2020년 07월 27일
↑↑ 이승율 청도군수(맨앞 가운데)가 김수태 군의장(왼쪽 세번째), 군의원과 청도군 관계자 등이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청도복숭아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첫번째)가 김수태 군의장(왼쪽 두 번째), 군의원이 대구신세계백화점 농특산물 할인판매행사에서 청도복숭아를 나눠주고 있다.
↑↑ 이승율 청도군수(맨앞 가운데)가 김수태 군의장(왼쪽 세번째), 군의원과 청도군 관계자 등이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청도복숭아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가 청도복숭아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난 24일 대구 신세계백화점 농특산물 할인판매행사에 본격적으로 적극 나섰다.
청도군이 지난 24일에는 대구신세계백화점, 25일에는 서울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점을 찾아 지자체 처음으로 시식 및 나눠주기 홍보행사를 펼쳤다.
지난 24일~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청도군-신세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청도군 여름철 특산물인 청도복숭아를 메인으로 하는 청도군 농특산물 할인판매행사에 돌입했다.
특히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행사 첫 날인 지난 24일 이승율 군수와 김수태 군의장, 군의원과 관계자 등이 백화점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청도복숭아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청도반시가공품, 버섯류, 벌꿀 및 전통식혜 등 청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가공한 품목도 이번 특판 행사에 동참했다.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에선 영화 시작 전 스크린을 통해 청도복숭아 CF홍보가 한창이다. 스크린을 통한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영화상영 종료 후 출구로 나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나눠주기를 통해 더욱 각인돼 홍보의 극대화를 꾀하고자 군에서 이번 서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지난 25일 영화관을 찾은 이승율 군수는 1000만 관객을 기록했던 ‘부산행’의 후속작인 ‘반도’ 개봉에 맞춰 관람객에게 복숭아 시식 및 나눠주기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승율 군수는 “특히 전국에 청도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영화관뿐만 아니라 SNS매체 및 대형마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판촉행사를 이어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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