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21:46:44

행안부, 행정 최 일선 이장·통장 처우개선 추진

기본 수당 기준액 인상, 30만 원→40만 원
지방자치법상 이·통장 제도 운영 근거 마련

김봉기 기자 / 1729호입력 : 2023년 10월 30일
그간 행정의 최일선이면서도,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이장·통장에 대한 처우가 일부 개선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안전관리·복지행정 분야에 있어 이장·통장의 현장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이장·통장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장·통장은 행정 최일선 기관인 읍·면·동에서 행정 보조자로 활동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법령·조례상 업무수행은 물론, 정부와 자치단체의 행정 시책을 주민에게 전달하고,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최근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종합대책’에 따라 읍·면·동의 안전관리 기능이 강화되고, 독거노인 증가, 긴급 지원대상자 발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이장·통장의 역할이 증가하여 수당 인상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아울러 지난 24일 여당 국감 대책회의와 국정감사에서도 이장통·장 처우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장·통장의 현장활동 적극성을 확보하고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수당 기준액을 현행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 할 계획이다.

기본수당은 이장·통장의 업무 수행에 소요되는 활동 보상금으로 자치단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월정액으로 지급하는 경비며, 기준액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행정안전부 훈령)에 규정돼 있다.

한편 행안부는 수당 인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개정, 11월 중에 지방자치단체에 통보 할 예정이며, 개정된 기준은 내년부터 시행된다.

아울러 이장·통장이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장·통장 제도 운영의 법적근거를 지방자치법에 마련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명·운영·지원시책 등 세부사항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게 조례규·칙으로 정해 자율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처우개선을 통해 이장·통장이 주민과의 접점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줄 것을 기대하며, 이장·통장의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대학/교육
계명문화대-조일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영남이공대, ‘제56회 천마체육대회’성료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팡파르  
대구한의대, ㈜제이엠커리어 대구지사와 청년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칼럼
고령 인구의 증가는 치매 인구 증가와 비례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10.5%가  
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 
리즈시절(Leeds 時節)이란 특정 인물이나 단체의 전성기나 황금기를 일컷는 말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3)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한 27만  
며칠 전이 어버이날이었다. 매년 오는 날이지만 올해는 평소와는 다른 감정을 느꼈다 
대학/교육
계명문화대-조일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영남이공대, ‘제56회 천마체육대회’성료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팡파르  
대구한의대, ㈜제이엠커리어 대구지사와 청년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