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08:16:04

경산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적극 대응

자살 고위험 시기 자살 예방 활동 홍보 및 고위험군 집중관리
황보문옥 기자 / 1816호입력 : 2024년 03월 12일
↑↑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3월~5월까지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자살 고위험 대상을 집중관리 한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 2022년 3~5월 자살자 수는 같은 해 자살자 수의 27%, 2021년 3~5월 자살자 수는 같은 해 자살자 수의 28%를 차지했다. 시는 이와 같은 현상이 겨울철에 비해 증가한 봄철 일조량, 꽃가루·미세먼지, 졸업과 구직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심화와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추정했다.

이에 경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이 빈발한 3~5월을 자살 고위험 시기로 선언하며 도움 기관 정보가 적힌 현수막 게첨·포스터 배부·전자게시대를 통해 자살 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관리 한다.

또한 경산시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숙박업소, 병의원과 약국 지정 운영으로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자살 예방 교육 및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으로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이를 확대 양성한다. 자살 시도자 및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을 하는 등 경산시 내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자살예방 상담번호가 2024년 1월부터 '109'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109는 119와 같이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주고 '한 명의 생명도, 자살 없이(zero), 구하자'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새롭게 운영되는 109는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희망이 돋을 수 있게 돕고 112 긴급출동, 정신복지센터 연계 등 자살 예방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혼자 고민하지 말고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이 24시간, 필요한 때에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1577-0199) 혹은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053-816-7190) 및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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