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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북구 청하면 소동리에 있는 폐목재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뉴스1> |
| 포항 북구 청하면 소동리 폐목재 가공공장에서 지난 20일 오전 3시 10분 경 발생한 불이, 35시간 만인 21일 오후 1시 8분 경 진화됐다.<관련기사 본지 3월 20일자 참조>
이 불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장비 26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이 인근 산으로 번졌지만 큰 피해 없이 진화됐으며, 이 불로 폐목재 등 1300여 톤이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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