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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왼쪽)과 김종환 싸움소 주인이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율곡' 100회 출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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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소싸움경기에 100회 출전한 싸움소 '율곡' 김종환 주인이 '전설의 싸움소'로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이름을 올렸다 청도군 제공 |
| 청도공영사업공사가 지난 6일 청도소싸움경기에 출전한 싸움소 '율곡'과 주인 김종환(69·김해)의 100회 출전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싸움소 '율곡'은 지난 2015년 5월 16일에 청도소싸움경기에 첫 출전해 지난 주말 경기까지 9년만에 통상 39승23무37패 승률 52%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출전 및 승리 수당은 총 6500만 원에 달하며 청도소싸움경기장 전설의 싸움소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100회 출전 기념식에는 고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이 직접 싸움소 '율곡'과 주인에게 꽃다발과 고급사료 교환권 선사로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은희 사장은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아주는 고객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 싸움소 육성과 현실성에 맞는 싸움소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시즌 청도소싸움경기는 오는 2024년 12월 29일까지 총 1224경기를 우천불구 매주 12경기씩 경기가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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