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04:17:09

안동대, '의료 오지' 안동에 ‘국립의대 신설’ 강력 요구

의료 사각지대 경북 북부권 의대 신설 ‘선택 아닌 필수 사항’
경북도립대와 통합 추진...통합대학 교명 선정 주민들과 소통
27일 안동시청서 '국립의대 설립‧통합대학 교명 선정 설명회‘

조덕수 기자 / 1826호입력 : 2024년 03월 26일
↑↑ 국립안동대학교 전경
국립안동대학교가 27일 오전 10시30분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2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의대 설립 추진 홍보 △통합대학 교명 선정 설명회 순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 국립의대 신설의 경우 지난 20일 정부가 발표한 '의료 개혁 대국민 담회'에서 경북도와 시·군이 꾸준히 요구해 왔던 경북지역 국립의대 신설이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경북지역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 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안동대는 경북도립대와 통합을 추진함에 따라 통합대학 교명 선정과 관련해 지역민과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지난 20일 1차 시민대상 설명회에 이어 2차로 통합대학 교명 선정 설명회를 진행한다.

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은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북부지역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대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또한 통합대학을 통해 지역의 한계를 넘어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민의 적극 지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인구 1000명 당 전체 의사 수 전국 평균 2.1명에 비해 경북은 1.38명에 불과하며 상급 종합병원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골든타임이 중요한 중증응급 분야에서도 전문의 수, 기준 설치율 등이 모두 평균 미만으로 경북은 의료 최대취약지라고 할 수 있다.

국립안동대는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조사, 공동협력 선언식,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 건의문 보건복지부 전달, 온라인 서명운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하며 의료 사각지대인 경북 북부권의 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경북 북부권 거점대학인 국립안동대에 국립의대 신설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 할 예정이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호산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선정  
영남이공대,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신기술체험 캠프 ‘성료’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성경의 역사’ 동천포럼  
청도교육청, 제28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칼럼
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 
리즈시절(Leeds 時節)이란 특정 인물이나 단체의 전성기나 황금기를 일컷는 말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3)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한 27만  
며칠 전이 어버이날이었다. 매년 오는 날이지만 올해는 평소와는 다른 감정을 느꼈다 
국외자(局外者)란 일어난 일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그 일에 관계가 없는 사람을 말한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호산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선정  
영남이공대,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신기술체험 캠프 ‘성료’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성경의 역사’ 동천포럼  
청도교육청, 제28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