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4 07:58:53

경북문화관광공사, 유럽시장 언택트 마케팅 시동

스페인 한국 문화원-경북관광명소 영상 송출
영국 한국문화원-공식SNS채널 경북관광 홍보

이경만 기자 / 973호입력 : 2020년 08월 02일
↑↑ 스페인 한국문화원 전경
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 외래관광객 시장 다변화 확대 및 글로벌 개별여행지로서의 경북 브랜드 구축을 위해 유럽·대양주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경북을 방문하는 프랑스, 독일, 호주, 미국 등 유럽·대양주 시장 비율이 43.1%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북이 구미주 시장에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올 1월 스페인을 방문해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인 ‘FITUR’ 참가와 스페인 올림픽위원회와 경북형 특수목적관광 활성화 논의 등 적극적인 유럽시장 개척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공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던 경북 외래관광객의 발길에 제동을 걸었다. 이에 공사는 해외 마케팅 전략을 비대면 형태로 발빠르게 전환, 본격적인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우선 공사는 지난 1월 인연을 맺은 세계 2위 관광대국인 스페인의 한국문화원과 손 잡았다. 그 결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중심가에 위치한 한국문화원 옥외 홍보모니터로 경북 주요 관광명소가 상시 송출되고 있다. 이 외에도 주영국 한국문화원은 공식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경북관광 홍보영상을 게시하여 경북의 아름다움을 현지인에게 선보이고 있다. 현지 사정으로 9월 재개관 예정인 호주 한국문화원은 물론, 이탈리아, 폴란드,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도 경북관광을 위한 홍보 협조를 약속했다.
공사는 재외 한국문화원 외에도 세종학당, 한국학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조를 통해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지속·확대 할 계획이다. 개별여행(FIT) 비중이 높은 구미주·대양주 대상 마케팅은 경북 외래관광객 시장 다변화와 구조개선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성조 사장은 “그동안 경북은 코로나19와 같은 외부요인에 취약한 단체관광객 중심의 관광구조였다”며, “코로나19로 시작된 구미주·대양주 시장 대상 글로벌 언택트 마케팅은 경북 외래관광객 시장 다변화와 확대는 물론 글로벌 개별여행지로서 경북의 브랜드 구축과 경북관광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예천군 보건소는 지난 4일 2023년도 부서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부서 선정으로 받은 시상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경산 학부모회장협의회'개최  
안동대 등 5개 대학,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유치 맞손  
대구대,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영남이공대, 한국토요타로부터 교육용 차량 기증 받아  
대구한의대 박수정, 전국대학육상선수권 중장거리 2·3위 차지  
예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대구교육청, 생태 전환교육 실천 학교 145곳 확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선포식’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 사업 6년 연속 선정  
안동대,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칼럼
오는 5월 1일, 노동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공무원은 쉬지도 못하는 정체 
최근 맨발걷기의 효능이 알려 지면서 맨발 걷기 붐이 일고 있다. 맨발걷기는 각종  
어떤 말이 등장하면, 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 낱말의 생성에 합당한 사유가 있는지  
4월 총선은 끝났다. 더불어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비파괴검사’라는 게 등장하여 학문적으로뿐만 아니라 실용적으로 크게 주목받은 적이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경산 학부모회장협의회'개최  
안동대 등 5개 대학,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유치 맞손  
대구대,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영남이공대, 한국토요타로부터 교육용 차량 기증 받아  
대구한의대 박수정, 전국대학육상선수권 중장거리 2·3위 차지  
예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대구교육청, 생태 전환교육 실천 학교 145곳 확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선포식’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 사업 6년 연속 선정  
안동대,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