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19:06:14

울릉군, 추경예산 역대 최고 2050억 원 편성!

2005년 1천억원 돌파, 14년만에 2천억 원 예산 시대로!
김민정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3일

울릉군은 지난 2,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울릉군의회가 의결함에 따라 당초예산보다 355억 원(20.94%)이 증가된 2,050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으로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351억 원(21.03%) 증가한 2,020억 원, 특별회계가 4억 원(15.38%) 증가한 30억 원으로 편성됐다.

군은 지난 200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212억 원 편성에 따른 1,000억 원대 예산시대에 진입한 후 14년 만에 재정규모 2,000억 원대를 돌파했다. 재원별 예산 증가원인을 살펴보면 지방교부세가 당초예산보다 176억 원(24.18%)이 증가했으며, 국도비보조금이 135억 원이 추가 확보돼 22.02%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중점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에 49억 원 생활SOC사업인 복합커뮤니티 건립사업에 31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및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등 환경보호 사업에 29억 원 주민숙원사업 및 안전취약시설 개량 등 지역개발 관련 사업에 39억 원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미세먼지, 생활SOC, 일자리 분야 사업을 적극 반영해 편성됐다.

아울러, 울릉군은 주민건의사항과 불편해소에 예산을 우선 반영키로 했으며, 역점추진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추경예산에 포함함으로써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의 고른 편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울릉 일주도로개통과 더불어 관광분야 예산확보와 친환경섬 건설을 위한 마중물사업 예산의 대폭 확대이다. 이는 국?도비확보를 위해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의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적극 발굴 등 무던한 노력의 성과물로 평가된다.

또한, 최근 고시된 울릉 공항건설이 완료되는 2025년을 대비해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국제화 섬에 걸맞은 사업발굴과 일자리창출에 주력해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개청 이래 첫 2,000억 원대 예산편성은 울릉공항 건설 발주와 더불어 역사적인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며 울릉군이 꿈이 있는 친환경 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김민정 기자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대학/교육
계명문화대-조일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영남이공대, ‘제56회 천마체육대회’성료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팡파르  
대구한의대, ㈜제이엠커리어 대구지사와 청년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칼럼
고령 인구의 증가는 치매 인구 증가와 비례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10.5%가  
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 
리즈시절(Leeds 時節)이란 특정 인물이나 단체의 전성기나 황금기를 일컷는 말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3)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한 27만  
며칠 전이 어버이날이었다. 매년 오는 날이지만 올해는 평소와는 다른 감정을 느꼈다 
대학/교육
계명문화대-조일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영남이공대, ‘제56회 천마체육대회’성료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팡파르  
대구한의대, ㈜제이엠커리어 대구지사와 청년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